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6년중 전자어음 이용 및 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어음 발행규모는 7742건, 5079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건수로는 31배, 금액기준으로는 60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할인규모도 총 3199건, 3014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건수는 65배, 금액은 108배나 늘어났다.
한은 관계자는 "전자어음제도는 지난 2005년 9월 개통된 이래 금융기관의 전자어음에 대한 홍보 강화 및 이용자들의 결제 편의성 인식 제고 등에 힘입어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월말 현재 전자어음 발행인으로 등록한 기업은 147개, 수취인으로 등록한 기업은 4690개에 달했다. 지난 2005년 말과 비교하면 발행인 등록기업은 162.5%, 수취인 등록기업은 510.7% 급증한 것이다.
전체 등록기업 중 개인기업이 1679개로 34.7%, 법인기업은 3158개로 65.3%를 각각 차지했다.
법인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도.소매업, 금융 및 보험업, 건설업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