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SK는 9일 시가총액 10조원을 돌파하며 시총 15위에 올라섰다.
이날 SK는 전날에 비해 2.17%(1700원) 오른 7만9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5만주 정도 늘어난 55만주를 기록했고,기관은 13만주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SK의 강세를 이끄는 요인은 단순정제마진 개선, 상반기실적개선 기대감, 자산 가치의 재구성, 지주회사 모델 등으로 요약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주가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 황상연 애널리스트는 이와관련, "SK는 영업사이클, 자산 재구성 등 양측면에서 좋은 호기를 맞고 있다"며 "시가총액 10조 진입은 숫자의 상징성 이상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모델은 안정적 지배구조 확보를 위해서도 필요한 옵션"이라며 "만일 LG그룹과 같은 모델로의 발전을 선택한다면 약 4~5%의 추가적 자사주 매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