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는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4/4분기 및 연간 가계수지 동향'에 대한 분석자료에서 "전국가구 1분위 계층의 가구주 평균연령이 도시근로자 가구 및 다른 계층에 비해 빠르게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2005년 대비 가구주 평균연령은 전체적으로 46.4세에서 47세로 0.6세 증가한 반면 1분위 계층은 52.8세에서 53.8세로 1.0세나 증가했다는 것.
또한 전국가구 중 1분위 계층의 비경상소득(-6.5%)이 도시근로자 가구(11.7%)에 비해 크게 악화된 원인도 있다고 재경부는 설명했다.
다만 일시적이고 불규칙한 성격의 소득을 제외한 경상소득 기준, 전국가구의 5분위 배율은 7.44배에서 7.42배로 개선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재경부는 도시근로자 1분위의 근로소득이 7.6%로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가구의 1분위 근로소득은 3.6% 증가에 그친 점도 소득분배 악화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도시근로자를 제외한 무직, 자영자, 농어민 등 나머지 가구의 근로소득이 전반적으로 부진했음을 의미한다.
한편 재경부는 지난해 가계수지에 대해 "소득과 지출이 회복세지만 비소비지출도 증가추세"라며 "소득상승 영향으로 흑자액이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평균소비성향은 다소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