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2월 전체 반도체 출하액은 6% 증가했다"며 "D램은 92% 증가했고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30%나 감소하였고 CPU도 15% 감소하는 등 극단적으로 차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과거와 달리 반도체간 경기상관관계가 현격하게 떨어지고 있고 업체별 실적차별화도 심화되고 있다"며 "따라서 해외 업체와의 맹목적인 추세 비교나 탑다운 방식의 접근보다는 마이크로적 관점에서 개별 반도체별 시장 동향과 개별업체의 주가 동향에 주목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조언했다.
그는 "D램 경기와 후발 D램 업체들의 영업실적은 하드랜딩할 수 있지만 한국업체 특히 하이닉스의 영업실적은 소프트랜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하이닉스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대우증권의 하이닉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 3만8000원.
다음은 반도체 업종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반도체별 경기 양극화 지속, 메모리 경기 정점을 통과 중 12월 반도체 통계에 따르면 반도체 제품별 양극화 양상이 지속되고 있어 투자자의 혼선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06년 12월에 전체 반도체 출하액은 6% 증가했는데 DRAM은 92% 증가했고 NAND Flash메모리는 30%나 감소하였고 CPU도 15% 감소하는 등 극단적으로 차별화되고 있다.
◆과거와 달리 반도체간 경기상관관계가 현격하게 떨어지고 있고 업체별 실적차별화도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해외 업체와의 맹목적인 추세 비교나 탑다운 방식의 접근 보다는 마이크로적 관점에서 개별 반도체별 시장 동향과 개별업체의 주가 동향에 주목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07년에는 메모리경기가 하강할 것으로 보여 순수메모리업체의 영업실적은 경기 확장기였던 03~06년과 달리 우하향하는 모습이 예상된다. 그러나 이제는 시장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하드랜딩할 것인가 소프트랜딩할 것인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DRAM경기와 후발 DRAM업체들의 영업실적은 하드랜딩할 수 있지만 한국업체 특히 하이닉스의 영업실적은 소프트랜딩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가 예상보다 빨리 하강 진입한 배경에 한국업체들의 생산성 향상과 공격적 증산에 있기 때문이다.
◆업황모멘텀이 절정을 통과하는 변곡점에서 주가가 과도하게 반응을 한 예는 많았다. 그러나 문제는 변곡점 이후 소프트랜딩이냐, 하드랜딩이냐에 따라 주가는 다른 경로를 가게 된다. 현재 하이닉스의 주가는 경기 모멘텀의 변곡점 선상에서 하드랜딩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것으로 판단되며 현 주가 수준에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000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