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최문선 애널리스트는 "올해에도 TV와 휴대폰 등 주요 세트업체들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관련 기업들과 부품 업체들의 실적 전망과 주가 전망도 어두울 것"이라며 "상반기 부진은 예상됐지만 하반기에 얼마만큼 빠른 속도로 회복하는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두 애널리스트는 "대형주 중에서 LG전자, 삼성전기, 삼성테크윈을 중소형주 중에서 휴맥스, 아모텍, 파워로직스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전기전자업종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07년 휴대폰 출하량 증가율 19.5%에서 10.7%로 둔화
인도 등 BRICs 지역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도를 제외한 기타 지역의 성장률은 2006년 대비 하락할 전망이다. Top5 M/S는 06년 80.8%에서 07년에는 83.3%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Apple의 iPhone은 전송 속도, 가격대, 원가 부담, 복잡한 인증절차로 Cingular Wireless를 제외한 시장으로의 진출은 어려울 전망이다. Low-End 휴대폰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ASP도 USD 40대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휴대폰 부품 업체들에 대한 단가 인하 압력 지속될 전망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06년에 외형과 수익성 면에서 부진했다. 이에 따라, 부품업체들의 수익성도 동반 하락했으며, Low-End 휴대폰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단가인하 압력이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부품을 생산하는 부품업체만이 장기적으로 생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07년 TV시장 출하액 증가율 26.5%에서 4.0%로 둔화
월드컵 특수 상실과 비이성적인 판가 인하에 따른 것이다. 한국과 일본업체로 구성되어 있는 Top4(삼성전자, Sony, Panasonic, LG전자)의 점유율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LCD와 PDP 간의 Display 매체 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방송 환경의 변화로 기능 경쟁이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Panel과 기술력을 동시에 갖춘 업체들이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장기투자 유망종목
2007년에도 TV와 휴대폰 등 주요 Set 업체들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관련 기업들과 부품 업체들의 실적 전망과 주가 전망도 어두울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의 부진은 예상되었지만 하반기에 얼마만큼 빠른 속도로 회복하는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접근은 2008년 이후의 회복을 겨냥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만이 유효해 보인다. 대형주 중에서 LG전자, 삼성전기, 삼성테크윈을 중소형주 중에서 휴맥스, 아모텍, 파워로직스를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