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MC 회의를 앞두고 밤사이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약보합 마감. 이날 발표된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10.3을 나타내 예상치를 상회하고 2002년 5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나 시장 영향력은 미미. 엔화에 대해서는 독일 재무장관이 다음주 G7회담에서 엔화 약세가 의제로 상정될 것이라 밝혀 하락. 달러/엔은 121.45엔까지 하락한 후 121.60엔에, 유로/달러는 1.2981달러까지 상승한 후 1.2961달러에 마감.
- 반등 시 매물 부담이 지속되고 있으나 최근 중공업체 물량은 주춤함. 이는 계절적 비수기로 수주가 많지 않기 때문. 1월 동안의 주요 해외 수주 내역은 (LS전선: 미국 5천만 달러, 현대건설:싱가포르 1억 달러, 두산중공업:태국 1.7억 달러, 삼성엔지니어링:인도 2억56백만 달러, 태국 4500만 달러, SK건설:태국 600만 달러, 대우조선:독일 5억 달러,C&중공업:그리스 4억 달러) 등 약 14억7660만 달러 정도.
- 다음 달 9,10일 있을 G7회담에서 EU는 엔 약세를 주요 의제로 채택할 계획. 하지만 미국이 반대 입장을 분명이 하고 있어 의제 채택이 쉽지 않을 것. 독일 재무장관은 일본의 저금리가 엔 약세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내용을 연설할 예정이고, 브뤼셀에서 열린 EU재무장관 회담에서는 엔 약세에 대한 유럽의 우려가 확연히 드러났음. 하지만 미 팀 애덤스 재무부 차관은 26일 다보스 포럼 인터뷰에서 엔 약세 쟁점화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냄. G7회담에서 엔 약세가 논의될 경우 엔화는 출렁임을 겪을 것.
- 글로벌 달러는 FOMC를 앞두고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 이번 회의에서 충격을 줄 만한 내용이 없을 경우 글로벌 달러는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 금일은 이루제조업 PMI지수와 주택 지표, 미 1월 뉴욕NAPM기업신뢰지수, 시카고PMI, 건설지출 발표. 달러/엔은 122엔 돌파 시도 예상.
- 전일 환율은 역외 매수세로 940원대 안착. 월말 매물 부담이 있어 아직 940원 안착을 논하기에는 이르나 강한 하방경직성을 확인할 수 있었음
- 금일 1월 마지막 거래일로 네고 부담이 강화되겠으나 장중 달러/엔의 상승과 역외 매수가 지속될 경우 940원 안착과 추가 상승 기대. 하지만 매물 부담으로 상승 폭은 제한될 것.
- (NDF종가: 942.50/943.25 H-943.8 L-943)
- 예상범위: 939원~945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