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또 올 매출을 6조4535억원으로 목표를 잡고 원가절감과 구조조정을 통해 영업이익률 10% 이상을 달성키로 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대제철은 올해 B열연공장의 완전 정상가동에 따라 매출이 지난해보다 17.7% 증가한 6조4535억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연간 매출 6조원대는 지난 53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현대제철은 또 H빔 수출가격과 관련, "현재 H빔가격의 수출가격은 내수가격보다 높다. 내수시장의 경우 톤당 620~620달러인 반면 중동과 유럽 수출 물량의 경우 톤당 750달러(FOB기준) 수준"이라며 "최근 스크랩가격의 상승분을 향후 적절히 반영, 수익성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이와함께 '올 열연제품 판매'와 관련, 50~60%를 계열사인 현대차와 현대하이스코에 공급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278만톤 가운데 A열연 생산량이 100만톤 가량이고, 나머지는 B열연의 생산제품"이라며 "현대하이스코와 현대차에 50~60%가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또 일관제철소 파이낸싱계획과 관련, "고로 투자비 5조 2400억원 가운데 50%는 자기자본으로, 나머지 50%는 외부차입을 할 방침"이라며 "설비부문에 대한 자금조달은 오는 3~4월중 마무리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관련, "ECA론 조달을 통해 차입의 틀을 마무리하고 있다"며 "현재 유럽계 5개 금융사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