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실적에 비해 5.4% 증가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공장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적극 추진하고 중국·북미 등 세계적인 자동차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물류 통합재고관리시스템의 기반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해외매출의 경우 슬로바키아 및 인도 모듈공장, 미국 현지의 다임러크라이슬러 모듈공급 공장 등지에서 본격적인 생산이 개시되고, 전 세계에 현대.기아차 A/S용 부품을 공급하는 물류거점을 확대함에 따라 전년대비 29% 증가한 49억달러를 달성할 방침이다.
사업부문별로는 모듈사업분야에서 중국 장쑤지역에 연간 30만대 규모의 운전석·섀시·프런트앤드모듈 등을 생산하는 모듈 2공장을, 인도지역에는 60만대 규모의 3대 핵심 모듈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생산거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현대.기아차의 글로벌생산체제에 발맞춰 동유럽의 체코와 북미의 조지아 등지에 모듈생산 공장을 착공,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작년 크라이슬러그룹에 대한 컴플리트섀시모듈 공급 성공에 힘입어 세계 완성차 및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모듈단위의 공급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A/S 부품사업분야에서는 국내 일부지역과 인도·남미·유럽 등지에 물류거점을 신설하는 등 국내외 물류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내에 이어 해외 물류거점에도 바코드를 통해 제품의 입출고를 관리하는 실물바코드 시스템을 확대하며 글로벌 재고관리 및 기술 정보관리를 강화함으로써 A/S용 부품공급의 능력 및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올해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해'로 정하고 ▲원가경쟁력 강화 ▲신 성장동력 확대 ▲경영시스템 혁신을 3대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을 위한 내부역량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공장의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협력업체 개발 및 관리능력을 강화하며 원가절감과 손익개선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 성장동력 확대'를 위해선 미래성장을 이끌어 갈 핵심부품 제조사업 강화에 주력하고 신규사업을 확대해 이를 조기에 안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성과지향형 업무 프로세스와 평가제도를 구축, 경영전반에 변화와 혁신을 일으켜 조직의 활력을 제고함으로써 '경영시스템 혁신'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글로벌경영과 함께 내실을 다지는 경영을 통해 부품업체 글로벌 톱 10 진입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