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초반 미국금리 급등 영향으로 금리가 상승했지만 국채선물 108.00아래에서의 저가매수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은행권 위주의 선물 매도에도 추격매도가 나오지 않으면서 반등, 대기매수세를 반증했다.
연기금과 건교부의 자금집행 소식도 저가매수쪽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건교부는 추가재정자금 집행이아니라 재평가를 통해 운용사에 자금을 재분배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고채 직매입영향으로 장기물의 매수가 많아 일드커브의 플래트닝이 심화되고 있다. 단기물 보유한 기관들이 불편한 모습이다.
한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신병이상설은 사실확인이 아닌 루머로 인식, 시장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다만 사실이라면 단기적으로 주가하락과 통화정책긴축을 완화시켜 우호적이나 중장기적으로 악재라는 판단이 우세하다.
은행권 관계자는 "예견된 악재는 더이상 악재가 아니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며 "국채선물 108.00이하에서는 저가매수가 나오고 있고 국채 직매입과 재정자금 집행 가능성은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기대하게 한다"고 말했다.
26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민평보다 0.015%포인트 오른 5.045%,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민평과 보합인 5.04%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2틱 하락한 108.00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