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005년 대비 50억원(2.8%) 성장한 수치다. 특히 금융감독원 대손 충당금 최저적립률 변경으로 인한 대손충당금 추가부담과 희망퇴직에 따른 비용을 지급에도 불구, 영업이익이 2005년 대비 469억원 증가하여 20.0%의 높은 성장을 나타냈다.
영업력 강화로 이자부문과 수수료부문 등 영업에서의 수익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고정이하여신 비율 등 자산건전성지표도 전년보다 크게 개선됐다.
BIS자기자본비율(잠정치)은 11.06%, 고정이하여신비율 0.83%, 연체대출 채권비율 도 0.75%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부산은행 박태민 경영기획본부장은 "2007년에는 전년도 자산성장이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존거래처의 부수거래 증대 및 적정 수준의 순이자 마진 유지와 신용카드, 보험, 수익증권, 외환부문 등에 보다 적극적인 영업 활동으로 수익을 다변화하고 신규사업에 대한 진출도 적극 모색하여 영업부문의 획기적 성장과 함께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함과 아울러 지역경제와 지역주민에 대한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2007년도 경영방침을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양호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주당 현금 배당금을 전년도 대비 15원 증가한 420원 (액면가 배당률 8.4%)으로 결정했다. 배당성향도 전년대비 0.31%p 상향된 33.51%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