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4Q06 실적 부진과 PDP 모듈사업의 부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동사 주가는 1Q07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어 연초 들어 3.6% 하락에 그쳤다. 하지만, 동사의 현 주가는 06년 및 07년 예상EPS(각각 1,317원, 1,691원)대비 각각 41.8X, 31.3X에 해당되어 Valuation 부담감이 크게 상존하기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한다.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65,000원’에서 18.5% 하향한 ‘53,000원’으로 변경한다. 목표주가‘53,000원’은 07년 예상BPS(38,031원)에 P/B 1.4X를 적용하였으며, 이는 현 주가 수준이기 때문에 투자의견 ‘Marketperform’을 유지한다.
동사의 실적이 2H07부터 회복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요인보다 부정적 요인이 휠씬 많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점에 주목하여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첫째, 최악의 상태로 접어든 PDP 모듈사업이 회복세로 전환될 수 있느냐 또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PDP 모듈사업을 성공적으로 연착륙(구조조정)시킬 수 있느냐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점이다. 06년에 40인치대에서 LCD-TV와의 경쟁에서 완패한 PDP TV가 2H07부터 50인치급에서 재차 2차 격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풀HD-TV시장의 급부상과 50인급 LCD 패널의 원가급락 및 공급량 급증, FPD TV세트업체와 고객의 선호도 등을 감안할 경우 PDP 모듈사업의 미래는 불투명할 수 밖에 없다.
둘째, 미주시장의 DTV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케팅전략(PDP TV 집중) 실패로 FPD TV세트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매우 열세에 있다는 점이다. 즉, FPD TV에 있어 Big4(Sony, Samsung, Sharp, Matsushita)가 07년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이는데, 후발주자이면서 PDP TV와 LCD-TV의 중간에서 ‘진퇴양난’에 처한 동사가 FPD시장에서의 제품/시장입지를 확보함에 있어 예상보다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동사의 주가는 Valuation 지표상 고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동사의 현 주가는 07년 및 08년 예상EPS 대비 각각 31.3X, 13.6X에 달하고 있어 주요 IT업체인 삼성전자(각각 8.4X, 7.3X)와 하이닉스(각각 6.3X, 6.3X), 삼성테크윈(각각 8.9X, 7.1X)과 비교해보더라도 대단히 높은 Valuation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