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 애널리스트는 "4분기 부진한 실적이 지난해 연간실적에 반영되면서 영업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올해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는데 부담은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SK텔레콤은 인당 모집비용 급증과 광고선전비 증가로 마케팅비용 증가폭이 예상보다 컸다"며 "지난해 연간 실적 수정 가이던스를 충족하는 수준에서 적극적인 마케팅비용 집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유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은 4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있을 수 있지만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20만원 주가를 기준으로 SK텔레콤의 주주가치환원정책에 따른 수익률은 배당수익률 4.5%, 자사주소각 환원 1.2% 등 5.7% 수준"이라고 말했다.
앞서 SK텔레콤은 2006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 2조7598억원, 영업이익 5389억원, 당기순이익27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의 경우 5.07% 늘어난 수치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7%, 37.65% 급감한 것이다.
특히 매출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나왔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