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영국 파운드화를 제외한 주요통화 대비로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의 외환보유액 다변화 이슈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의 달러화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분위기였다.
상하이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외환보유액 다변화 재료로 인해 기준환율이 다시 7.7700선을 위협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전날 자넷 옐렌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이라며 외환보유액 다변화의 영향을 과장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7800위앤보다 0.0015위앤 오른 7.7815위앤으로 제시했다.
월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은 장외현물시장에서 7.7731위앤으로, 자동체결시스템에서도 7.77300위앤으로 기준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각각 소폭 하락했다.
관영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원자바오 中 총리는 지난 21일 "외환보유액을 활용하는 채널과 기법을 적극 확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