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에 밀렸지만 역외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22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10분 현재 940.20/940.50으로 전날보다 4.10원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2월물은 940.20으로 전날보다 4.20원 오른 수준에서 매매중이다.
이날 환율은 달러/엔 환율 상승 영향으로 전날보다 0.50원 오른 936.80에 출발한 뒤 네고물량에 밀려 936.30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역외매수가 들어오면서 상승폭을 확대, 오후 2시경 940원을 터치했다.
역외는 달러/엔 환율의 121엔대 상승 지속, 일본의 금리동결 확인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다소 개선되면서 서울 시장에서 달러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940원 근처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만큼 940원 안착 마감은 미지수다.
코스피 지수는 거의 보합 수준을 나타내고 있고 외국인들은 오후 2시 10분 현재 240억원 순매도 중이다.
선물사 한 관계자는 “역외매수로 환율이 비교적 큰 폭 올랐다”며 “그러나 네고물량을 감안하면 930원대 후반 마감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