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달러/ 원 시장: 글로벌 달러의 상승으로 전일 보다 1.40원 높은 937.00원에 출발한 달러-원은 일본은행의 금리동결전망 부각과 엔-원 환율의 하락을 의식한 역외가 매수에 나서며 927원 초 중반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네고 물량 또한 만만치 않아 추가상승은 극히 제한된 채 전일보다 1.30원 오른 936.9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 뉴욕 외환시장: 전일 발표된 견조한 흐름의 미국의 경제지표들은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기존의 시각을 바꾸지 못하며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약보합세를 나타낸 반면 엔화에 대해서는 BOJ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보합세를 나타내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1.2932달러에 움직여 전일 대비 0.0013달러 상승하였고 달러-
원은 0.08엔 오른 120.68엔에 거래되었다. (NDF 호가(종가): 936.25 ~ 937.00원)
- 금일 관망위주의 보합세 예상: 금일 달러-원은 어제에 이어 하루 더 좁은 레인지 안에서의 조심스러운 탐색전을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뉴욕에서는 생산자물가(근원지수 포함), 산업생산, 설비가동률이 발표되었는데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며 금리동결의 가능성을 부각시킨 가운데 베이지 북도 미국이 완만한 속도의 확장과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오늘의 열쇠는 일본은행의 금리결정이 쥐고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금일 오후 3시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동결전망이 약간 우세한 분위기이나 어디까지나 예상이어서 다른 시각이 뒤엎을 가능성도 남아 있다. 우선 금리인상이 실현된다면 119.00엔까지의 단기적 매도 조정도 예상이 되며 반대로 동결로 갈 시에는 121.00선 위로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금일 CPI와 주택지표의 결과가 예상치를 상회한다면 그 매도압력마저도 상쇄될 전망이다. 결론적으로 금일은 일본 금리 결정을 앞두고 섣불리 한 쪽 포지션을 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935.50 ~ 937.50원 레인지 내에서의 비교적 조용한 장이 예상된다.
(금일 예상레인지: 935. 50 ~ 937. 50원 [현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