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과는 당초 헤드라인지수가 0.7%, 근원지수는 0.1% 각각 상승하는데 그칠 것으로 봤던 시장의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결과였다.
식품물가가 1.7%나 상승해 2003년10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딸기 가격이 두 배로, 파란콩 가격이 세 배나 오르는 등 신선과일과 야채 가격이 크게 올랐다. 승용차 가격은 0.2% 하락한 반면 경트럭 가격은 0.7% 올랐다.
12월까지 1년 동안 생산자물가는 1.1% 상승했으며, 근원물가는 2% 올랐다. 근원물가의 연간상승률은 2005년 9월 이후 최고치다.
이 같은 연간 물가압력으로 본다면, 생산자무락는 2006년 중반의 높은 수준에서는 다소 후퇴한 것이 맞지만 여전히 근원물가 압력은 위험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게 된다.
12월 원자재 물가는 2.9% 상승했고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물가도 1% 올랐다. 중간재물가는 0.5% 올랐지만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물가는 0.1%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