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다만 "해외부품사업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수준인 10.1%에서 유지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영업이익 4.7% 감소 추정: 투자의견 ‘장기매수’를 유지하나, 부진한 것으로 추정되는 4분기 실적과 올 연간 현대차의 판매대수 전망치 하향(참조: 1월 10일자 현대차 기업 Brief - 노사분규로 목표가 11% 하향) 등을 반영하여 06년과 07년 EPS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2.3%, 8.2% 하향하여 6개월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1만원(07년 PER 12배 적용)으로 8.3% 하향한다. 4분기 실적은 3분기에 이어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 증가에 머문 2조 1,907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대차의 파업이 11월과 12월에 8차례, 기아차는 11월 2차례 발생한데다 05년에는 추석이 9월에 있었으나 06년에는 10월에 있어 조업일 수도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1,939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 9.7%에서 8.9%로 하락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이 2분기 연속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는 이유는 외형 성장이 저조한 가운데 고마진인 CKD 수출이 줄었기 때문이다. 모듈 매출액의 10%를 차지하는 CKD 수출은 중국공장의 부품 현지화율이 올라가면서 절대 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 해외 부품사업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연간으로는 매출액은 8.6% 증가한 8.2조원,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8,273억으로 추정되며, 이는 동사가 06년 초에 세웠던 사업계획 매출액 8.1조원, 영업이익 8,825억원과 비교해 보면 매출액은 목표치를 소폭 상회한 것이나 영업이익은 6.3% 하회한 것이다. 하지만 현대차, 기아차의 노사분규가 06년 사상 최악이었고 원/달러 환율 역시 2년 연속 크게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06년 추정 영업이익률 10.1%(vs 05년 10.4%)는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이는 고마진인 부품사업이 국내외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운행대수(UIO) 증가에 힘입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에도 더욱 마진이 높은 해외 부품사업(영업이익률 25~28% vs 국내 교체부품사업 13~15%)부문의 성장이 가속화되어 CKD 물량 감소에 따른 모듈부문 수익성 악화를 만회해줄 전망이다. 따라서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향후에는 06년 수준인 10.1%에서 유지될 전망이다. 또한 다임러크라이슬러에 대한 complete chassis module 납품이 늘어나고(연 2,000억원 -> 4,000억원)있고 중국, 미국, 슬로바키아 공장 가동에 이어 인도 공장도 올 상반기내로 준공될 예정이어서 동사는 빠르게 global parts maker로 성장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