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삼성카드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령대별 카드 이용액과 자사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기부사이트 '사랑의 펀드'를 통해 기부한 카드 이용액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0대가 카드 취급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8.7%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34.5%, 50대 이상 17.5%, 20대 9.4%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사랑의 펀드' 기부는 50대 이상이 37.4%로 가장 많았고 30대(36.4%), 20대(14.3%), 40대(12%) 순으로 나타났다.
'사랑의 펀드'는 삼성카드 인터넷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를 통해 고객들과 임직원들이 삼성카드 보너스포인트와 카드 결제를 통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등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회 평균 기부금액은 50대이상이 4만889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1만3840원, 30대 1만2143원, 20대 8214원 순으로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1회 평균 기부 금액도 줄었다.
또 삼성카드 포인트를 이용한 기부는 전체 2270만 포인트 중 30대가 57.7%를 차지했으며 20대 19%, 40대 17.4%, 50대이상 5.9%로 20.30대 젊은층의 참여가 높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드 이용액이 가장 많은 30대에 비해 50대가 기부는 더 많이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2003년 시작된 사랑의 펀드 모금액이 2006년 12월 5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고객 참여가 활발한 만큼 앞으로 전 연령대 고객들의 기부 참여 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