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 재무상은 "북한과 이란에 관해서는 이들의 핵 개발 프로그램에 대해서 용인할 수 없다는 견해를 공유했다"며, "국제사회가 이들에 대해 조화로운 공동대처에 나서는 것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폴슨 장관이 "북한이 미국에 대해 금융제재를 풀어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평양에서 어떤 양보 조치가 없는 이상 이런 요구를 수용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그의 발언은 이번 달 안으로 열린 북한과 미국의 별도 회담에서 미국이 북한의 요구에 일방적으로 양보할 의향은 없음을 시사한 것이다.
지난 해 취임한 신임 미국과 일본 재무당국 수장이 워싱턴에서 회동, 환율문제부터 구조개혁 그리고 북한 핵문제와 관련된 금융제재 등 광범위한 정책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 및 조율했다.
이날 오미 재무상은 회동이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환율은 경제펀더멘털을 반영해야 한다는 기본시각과 중국의 환율 유연성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입장에 합의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