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시장에서 미국 주요거시지표 강세에 따라 달러/엔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아시아 시장으로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졌다.
29일 오전 10시5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19.02엔으로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0.12엔 올랐다. 뉴욕시장의 장중 고점까지 상승한 뒤 주춤거리는 모습이다.
유로/달러가 1.3142선에서 고정되는 모습인 가운데, 유로/엔은 156.42엔을 나타냈다.
룩셈부르크 중앙은행 총재의 "금리가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인플레 압력이 높아질 위험이 있다"는 발언에 따라 금리격차에 따른 유로/엔 상승세도 이어졌다.
도쿄 외환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일본은행(BOJ)의 조기금리 인상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확산됨에 따라 달러/엔이 내년 초 120엔 선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는 중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은 일부 결제용 달러수요가 유입되면서 달러/엔 강세흐름을 뒷받침했다고 딜러들은 전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그 폭이 작아 외환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못했다. 달러/엔이 119엔 선에 접근한 이후 일부 은행권에서는 포지션 청산 매물을 내놓기도 했다는 관측이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