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환율방어의 가능성 남아 있으나 달러-엔 추세전환이 예상되어 달러-원에 하락 압력이 작용할 듯: 금일 달러-원은 연말을 맞은 당국의 환율방어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지속했던 달러-엔의 하향 추세전환이 점쳐져 하락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전고점과 1월 정도의 차이만을 남겨두었던 달러-엔이 120엔 위로 오르기에는 금리지연 가능성 하나만으로는 모멘텀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일 도쿄환시 중 달러-엔의 갑작스런 기술적 하락은 이미 천장에 다다랐다는 신호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미 헤드 엔 쇼율더패턴에서 지난 7월과 10월에 우측 쇼울더와 가운데 헤드가 각각 완성된 가운데 오른쪽 쇼울더가 119.22엔을 고점으로 12월 26일 이미 완성이 된 것이 아닌지 생각된다.
또한 일종의 추세예고적 지표로 참조할 수 있는 20일 이격도와 10일 RSI도 하락신호를 보내고 있어 달러-엔 추세전환의 가능성이 조심히 점쳐진다.
하지만 달러-엔 118.25엔 하향 돌파를 보아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레벨이 돌파가 되어야만 여태까지의 상승추세가 훼손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2006년 마지막 거래일인 만큼 참가자들은 대부분 관망 분위기 속에 시장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과 당국이 2006년 달러-원 종가를 920원대가 아닌 930원대에서 마무리 되길 원하여 마지막 거래일 당국의 개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930원 지지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들이다.
그러나 달러-엔이 4거래일 연속 낮은 거래량 속에 상승장을 이끌 수 있었던 것도 어찌보면 달러-엔의 덕택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추세전환의 신호가 감지되고 있는 달러-엔에 영향을 받아 금일 국내환시에서의 달러-원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예상레인지: 926.00 ~ 930.00 원 [현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