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도세에 연금 펀드들의 매도세도 가세하며 조금 더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단기금리가 연중최고수준으로 올라와 투신사들이 2년통안증권 등을 매물로 많이 내놓고 있다.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는 가운데 20년물 2,600억원의 국고채 입찰이 끝나고 조금 더 약해지는 모습이다.
입찰은 예상보다 응찰이 나쁘지 않았지만 PD들이 어쩔수 없이 받은 물량이 많이 쏟아져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원/달러 환율도 소폭 상승하며 시장을 지지하지 못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적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다"며 "미국시장도 밀리고 환율도 우호적이지 않아 주가급락 등이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26일 오후장 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민평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4.95%,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민평보다 0.055% 오른 4.98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16틱 하락한 108.28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사실상 2영업일 남겨놓고 포지션을 바꾸거나 거래를 적극적으로 할 수 없어 현물거래가 많지 않다"며 "심리 자체가 너무 위축돼 있어 외국인들이 밀면 쉽게 밀려버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