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역외 매도가 급증한 가운데 장막판 스탑성 매물로 924.60원까지 급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매수 공백 상황에서 환율이 급락하자 개입성 매수세가 유입, 925원을 회복한 뒤 925.80원으로 전날보다 5.90원에 마감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장막판 925원까지 깨지며 매수공백 상황에 몰렸다"며 "추가 급락 우려감이 있자 당국이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태국 사태가 조기 진정되자 역외 롱스탑이 낙폭을 키웠다"며 "당국이 장막판 종가관리 개입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국이 연말 장을 관리하느라 종가관리 개입을 알게 모르게 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장이 얇았기 때문에 개입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