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예상했던 결과이기 때문에 시장 참가자들은 내년 1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엿보기 위해 이날 장 마감 이후 실시되는 후쿠이 도시히코 총재의 기자회견 내용을 기다리는 중이다.
일본은행은 18일과 19일 양일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0.2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월간 국채매수 규모도 1.2조엔으로 변함없이 유지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위해서는 소비지출 동향과 소비자물가지수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고, 미국 주택경기와 크리스마스 쇼핑시즌의 결과도 주목하는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에 따라 내년 1월 17일과 18일 열리는 차기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금리인상이 가능할 것인지 지켜보게 됐다.
이 때문에 후쿠이 총재가 최근 경기와 물가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리고 있는지, 단기 금리정책 운용에 대해서 어떤 새로운 발언을 내놓을지가 주목된다.
하지만 후쿠이 총재는 금리인상 시점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약속을 내놓을 가능성은 별로 없으며, 다만 앞으로 금리인상 시점 선택은 "열린 문제"이며 경제와 물가 동향을 지켜본 뒤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기존 발언기조를 고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