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 달러/원 환율과 엔/원 환율의 상관관계를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수출 3000억달러를 달성해 수출금액만 보면 성공이지만 환율을 고려하면 기업들의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며 “달러의 유동성 과잉을 조절해서 급격한 원화절상을 막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를 위해 재정경제부를 비롯한 관계당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환율하락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없애기 위해 환변동보험을 활성화하는 등의 대책을 수립했고 대기업에 납품단가 인하 자제를 요청해 중소기업에 환율 부담이 전가되지 않도록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수출전망에 대해서는 “크게 나쁘지는 않겠지만 올해보다 좋지는 않을 것”이라며 “올해처럼 15%는 안되겠지만 두 자릿수 증가율이 목표”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