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비수기인 최근 주가 약세는 내년 2분기 철근 및 열연의 계절적인 성수기를 보면서 매수 기회"라며 "5조원을 투자할 예정인 고로사업의 주가 영향은 구체적인 투자계획이 발표되면 우려가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현대제철 분석보고서 내용입니다.
07년 주당순이익을 B열연공장의 손익분기점 달성 전망으로 18% 상향조정: 06년 주당순이익을 2% 상향조정하는데, 이는 4분기 영업이익이 1,900억원으로 안정적인 열연 내수 및 H형강 수출 증가 등으로 당초 예상치 1,750억원보다 높게 나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 한편, 지난 11월 IR에서 회사측이 언급한 2,000억원 수준보다 작을 것으로 보는 이유는 여름에 내렸던 철근가격 2`~3만원 할인이 환원되지 않았기 때문. 07년 주당순이익을 상향조정하는 이유는 당초 슬라브 이용 B열연공장의 수익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보았으나, A열연공장에서 생산된 슬라브 이용을 통해 최소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현대제철은 B열연공장에서 200만톤 열연을 생산할 예정인데, 내부 슬라브 60만톤, 중국산 70만톤, 일본산 40만톤, 기타 30만톤으로 조달할 것으로 보임. 내부 슬라브와 중국산 슬라브를 이용한 열연 판매에서의 흑자로 일본산 등 슬라브 이용의 적자를 메우는 모습으로 수익 전망. 이러한 이익 전망 상향 조정의 결과, 영업이익은 06년에 21%, 07년에 8% 늘어날 것으로 예상.
목표주가 42,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 BUY 유지하는 이유는, 1) B열연공장의 수익성 확보 전망에 따른 07년 주당순이익 상향조정으로 07년 영업이익이 06년 대비 기존 감익 전망에서 8%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07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14% 증가 전망), 2) 철근수익성이 07년 상반기에는 철근의 계절적 성수기로, 하반기부터는 정부의 본격적인 주택공급정책 혜택으로 안정될 것으로 보이며, 2분기에는 고철가격상승을 반영하여 일부 철근가격 할인폭 축소가 예상, 3) 장기간에 걸쳐 5조 투자되는 고로사업에 대한 주가 영향은 기본적으로 중립적으로 보나 내년 판재류 시황이 하반기 갈수록 좋아질 것으로 보이고, 구체적인 투자계획이 발표되면서 고로사업에 대한 투자우려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 계절적 비수기인 최근 주가 약세는 내년 2분기 철근 및 열연의 계절적인 성수기를 보면서 매수 기회로 판단. 목표주가 42,000원은 영업 주당가치(지분법이익을 뺀 주당순이익)의 7배인 38,000원과 현대차와 모비스 지분의 주당가치(16,000원)의 25%수준인 4,000원의 합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