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애널리스트는 "수익성 개선을 위한 내외적 요건이 성숙하고 있다"며 "단기 모멘텀에 따른 트레이딩은 가능하다는 기존 견해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SBS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분할 비율은 7:3, 분할기일은 07년 7월 1일로 시장의 예상에 부합. 기업분할은 SBS를 지상파 사업 부문(이하 SBS)과 투자사업부문(이하 SBS미디어홀딩스)으로 인적분할 하는 것. 이는 SBS 지배구조를 지주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과정이며, 분할 후 신규 및 재상장 과정을 거쳐 시장에서 평가된 이후 태영이 보유한 SBS 지분을 SBS미디어홀딩스에 현물 출자함으로써 완료될 것임.
지주회사 전환은 대주주와 소액주주간 자산 교환에 다름 아님. SBS의 경우 대주주인 태영은 (지상파의 지분율을 낮추는 대가로) 뉴미디어 실질 지분율이 높아지는 반면, 태영을 제외한 소액주주들은 지상파의 실질 지분율이 높아지게 됨. 우리는 인적분할 및 현물출자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전제로 SBS의 지주회사 전환을 긍정적으로 판단하는데 이는, 1) 기존 방송법 상의 제약으로 인해 추진하지 못하던 사업을 지주회사 산하에서 영위해 SBS미디어홀딩스의 부가가치로 흡수할 수 있다는 점, 2) 지주회사 전환 이후 각 계열 자회사들에 대한 직접 관리를 통해 고질적인 문제였던 조직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 때문임.
긍정적 뉴스에도 불구하고 Hold(M) 의견과 63,6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것은, 1) 지주회사 전환이 이미 시장에 충분히 알려진 뉴스로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 되었으며, 2) 지상파 수익성 개선의 가장 큰 동인으로 기대되던 민영미디어랩 법안 통과가 여러 가지 이유로 사실상 내년 상반기까지는 법제화 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다, 3) 방송통신융합에 따른 기회요인에도 불구하고 2007년 예상 EPS 기준 21.1배 수준의 현재 PE multiple은 추세적 주가 상승여력을 제한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임. 수익성 개선을 위한 내외적 요건 성숙하고 있어, 단기 모멘텀에 따른 트레이딩은 가능하다는 기존 견해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