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FOMC는 예상대로 연방기금 금리를 5.25%에서 동결했다.
회의후 발표된 성명서도 예상대로 여전히 인플레의 위험이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간이 갈수록 경기가 둔화됨에따라 인플레 위험도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할 지 모르겠지만 향후 발표될 지표를 보고 인상여부, 시기, 인상폭에 대해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이런 결과는 대체로 시장이 예상했던 대로이며 시장에 그렇게 비우호적이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래서 미국 채권시장은 treasury 10년물 수익률이 3bp하락하는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데 그쳤다.
FOMC 결과가 우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FRB 입장에서 물가문제를 중점과제로 꼽긴 했지만, 주택시장에서 출발한 경기 하강세가 이미 제조업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인데 그 여파가 어느 정도가 될 지에 대해서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금리 동결 필요성 측면에서는 일본의 사정도 비슷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금리 인상이 임박한 것으로 생각했으나 3사분기(7월~9월) GDP가 대폭 하향 수정되고 기업물가지수(CGPI)가 예상을 하회하는 등 연이어 발표된 지표들이 일본 경기회복을 확신하기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12월 중 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세를 얻고 있다.
이런 대외 여건 때문에 국내 채권시장은 최근 수급이 다소 타이트 해진 것이 부담스럽기는 하나 상승세를 유지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금일 KTB612 예상가격 범위는108.72~108.92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