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10월 무역수지 적자가 589억달러로 지난 9월의 643억달러에 비해 54억달러나 감소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630억달러 내외를 예상하던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양호한 결과.
유가하락과 수입량 감소로 인해 석유적자가 188억달러로 전월보다 38억달러 줄어든 것이 결정적이었다. 석유수입 가격은 9월 및 10월 동안 18%나 하락하면서 최근 무역적자 감소의 주된 배경이 되어왔다. 석유를 제외한 무역적자는 447억달러로 17억달러 줄었다.
수출증가세는 완만했으나 수입감소세가 강했다. 10월 총수출액은 0.2% 증가해 9월의 0.5% 증가율에 비해 완만했다. 한편 총수입액은 2.7%나 급감, 9월의 1.9% 감소(-2.3%에서 수정)에 비해 속도가 빨라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