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시장에서 달러화는 주말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올 수 있다는 관측하에 주요통화대비 반등흐름을 연출한 바 있다.
도쿄시장 참가자들은 115.50엔 부근에서 엔매도 달러매수 손절매수세가 유입될 수도 있다고 보는 상태였다. 그러나 환율이 115.30엔 선에서 추가상승을 멈추자 반등흐름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고 보고 본 투자자들이 다시 엔매수 달러매도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가 됐다.
이날 오전 이와타 가즈마사 일본은행(BOJ) 부총재는 소매금융의 발전을 주제로 연설했지만, 통화정책이나 경기동향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나중에 기자회견에서 어떤 새로운 발언이 나올지 몰라 대기하는 중이다.
7일 오전 11시22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15.12엔으로 뉴욕시장 종가대비 0.10엔 반락한 수준에 거래됐다. 장 초반 달러/엔은 115.36엔까지 오르며 뉴욕시장의 반등흐름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추가상승이 막히자 매물이 증가, 한때 115.00엔까지 내리기도 했다.
유로/달러가 1.3287달러 선에서 정체한 가운데, 유로/엔은 153엔 초반까지 상승흐름이 이어지는 듯 하더니 역시 매물이 나오면서 152.92엔으로 반락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밤 영란은행(BOE)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결정과 이후 나올 코멘트를 기다리는 중이며, 무엇보다 주말 발표되는 日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와 핵심기계수주 그리고 미국 11월 고용보고서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