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이미 알려진 대로 오늘 금통위에서 정책목표로 삼는 콜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나라의 경제사정을 보면 국내 경기쪽에서 지난 2/4분기 이후에 성장속도가 감속이 됐다. 일부에서는 이것이 상당한 정도의 경기침체로 발전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실적을 보면 그런 우려는 기우였던 것 같다. 감속 속도가 완만해져서 서서히 국내 경기가 완만하지만 앞으로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다라는 판단이 힘을 얻고 있다. 바탕은 역시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민간소비가 지난 봄에 비해 성장세는 약하지만 그런데로 꾸준히 증가는 유지를 하고 있다. 설비투자는 지난 상반기나 하반기나 견실한 성장을 하고 있다. 상반기에 부진했던 건설투자가 하반기 오면서 각종 공공분야에 토목건설 사업이 늘어나면서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일부 보여주고 있다. 물가는 농수산물 가격이 그 동안 매우 안정이 됐다. 국제유가도 근래와서 안정을 되찾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관심을 갖는 소비자 물가나 근원소비자 물가 다 같이 2.0%대 초반에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가까운 장래에 소비자 물가 상승 염려는 크게 없지 않나 생각이 든다. 단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한 아파트 가격은 지난 8월하순부터 시작해서 11월 중순까지 비교적 빠른 상승세를 보여서 이것이 우리 경제에 부담을 주는 요소로 돼 있다. 11.15일 정부에서 안정대책을 발표한 이후 상승속도는 조금 둔화된 것으로 파악되나 불안심리나 이런 것은 들리는 얘기로 남아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아파트 가격의 움직임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 화요일 한은이 내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미국경제가 예상과 달리 크게 나빠진다거나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다던가 북핵 사태 등 걱정 요소가 없지 않지만 현재로서는 우리나라 경제가 견실한 회복을 내년에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크게 보면 올 하반기가 경제 활동이 다소 저조했다면 내년 상반기 하반기로 가면서 나아질 것이라는 것이 한은이 발표한 경제 전망의 큰 흐름이다. 따라서 한은의 통화정책은 최근의 경제상황에 대한 한은의 인식 내년의 경제전망 이런것 들이 예상한대로 전개되는지, 경기 물가 환율 등의 다른 변수가 생겨 다른 쪽으로 흘러가는 지 잘 지켜보면서 통화정책을 신축적으로 운영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