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락 행진이 멈추지 못하며 9년여 최저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특히 유로 강세 속에서도 다소 조용했던 달러/엔이 115선 이하로 급락하면서 역외 선물환율이 920원 이하로 폭락해 매도세가 가중되고 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6분 현재 920.10/60으로 전날보다 3.90/4.10원 내린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달러/원 선물 12월물은 920.10으로 3.80원 떨어졌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3.80원 급락한 920.50원에 출발한 뒤 장중 920원을 하회하는 등 920원 하향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환율이 급락세를 지속하면서 공포감이 생겨나고 있다"며 "당국의 개입 외에 매수세가 없어 당국의 대응을 주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