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중 다시 한 번 연 저점이 깨졌지만 개입경계감 등으로 거래가 부진해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 않다.
딜러들은 위로든 아래로든 터지길 바라지만 총대를 메는 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5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16분 현재 926.40/926.70으로 전날보다 1.00/0.9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2월물은 926.20으로 전날보다 0.90원 떨어진 수준에서 매매중이다.
개장가는 928.00원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네고 물량에 밀려 926.40원까지 하락, 연저점을 0.10원 낮췄다.
달러/엔 환율이 115.2엔선에서 움직이는 등 115엔대 초반 흐름을 지속하며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나 사흘 연속 매매가 활발하지 못하다. 개입에 대한 우려로 누구도 급락세를 연출하기엔 부담스럽다.
딜러들 표현으로는 연 저점 부근에서 눈치만 보며 ‘재미없는 장’이 지속되고 있다.
결국 거래 촉발은 목, 금 예정된 지표가 발표되고 달러/엔이 변동하면서 가능할 전망이다.
선물사 한 관계자는 “매물도 있고 결제도 있지만 아래 위 경계감이 있어 거래가 부진하다”며 “926원대에서 정체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