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글로벌 외환시장의 달러화는 뉴욕시장에서 아시아 및 유럽시장에서의 반등흐름을 접고 다시 약세 추세를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월요일 현물시장의 달러/위앤이 기준환율이 밑으로 하락하지 않으면서 7.82위앤 선이 단기 지지선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딜러들은 다음 주 미국과 중국의 전략경제대화를 앞두고 위앤화 절상에 힘이 붙을 것으로 보는 중이다.
5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8240위앤보다 0.0039위앤 상승한 7.8279위앤으로 제시했다.
월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8270위앤으로, 자동체결시스템에서는 7.8260위앤으로 각각 하락했다. 장외시장의 장중 저점은 7.8230위앤으로 기준환율을 밑돌았다.
다음 주 미국 주요 정책당국자들이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역내외 외환거래자들은 위앤화 절상 추세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는 중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지난 번 폴슨 장관의 중국 방문 때 그랬던 것처럼 위앤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이 7.8000위앤선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월요일 역외시장의 달러/위앤 NDF 1년물은 7.5021/7.5071위앤 선에서 거래되며 지난 주말보다 0.0050위앤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