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내년 인터넷산업에 대해 "최근 포털업체의 M&A 사례와 구글의 R&D센타 설립에서 보듯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인터넷 업체간의 합종연횡이 2007년에 보다 가속화될 가능성 높다"며 "한편 언론으로서의 포털 규제 및 부정클릭, 그리고 온라인게임의 사행성 규제는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게임업체의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이라며 "막연한 기대감 보다 상용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를 확인하면서 보수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투자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인터넷산업 2007년 전망보고서 요약입니다.
◆높은 이익 성장세 지속으로 Overweight 의견 유지
온라인광고 시장 성장과 게임업체의 신규게임 출시로 주요 인터넷업체(NHN, 엔씨소프트, 다음커뮤니케이션, 네오위즈, CJ인터넷)의 200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6.3%, 57.5% 증가할 전망임. 이는 2006년의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율을 상회하는 것이며, 영업이익률도 3.1%p 개선되는 것임. 한편 2006년~08년의 연평균 순이익 증가율이 46.6%에 달할 전망인데, 이는 코스닥시장의 순이익 증가율(29.7%)을 상회하는 것으로 높은 이익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인터넷산업에 대해 기존의 Overweight 의견을 유지함.
◆온라인광고가 성장의 주요 원동력
온라인광고의 경우 검색광고 시장의 높은 성장세가 돋보일 전망인데, 이는 신규 광고주의 유입과 광고단가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 디스플레이광고의 경우 동영상광고 등 새로운 광고기법 도입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 월드컵과 같은 굵직한 특수가 없는 관계로 2007년 온라인광고 시장의 성장률은 2006년의 38.6%에서 33.4%로 둔화될 전망이지만,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게임업체의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
전자상거래 시장은 외형 성장은 가능하나, 성장세 둔화와 경쟁심화로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전망. 온라인게임 시장의 경우 MMORPG보다 캐주얼게임이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상됨. 한편 2007년에도 많은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나, 상용화에 성공하는 게임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 따라서 막연한 기대감 보다 상용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를 확인하면서 보수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투자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음. 이는 일반적으로 게임이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주가 상승이 상당 기간 동안 이어지기 때문임.
◆시장 재편 움직임과 규제리스크의 대두
최근 포털업체의 M&A 사례와 구글의 R&D센타 설립에서 보듯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인터넷 업체간의 합종연횡이 2007년에 보다 가속화될 가능성 높음. 또한 UCC 및 Web 2.0 활성화에 따른 새로운 틈새시장 선점을 위해 포털 및 전문업체 간의 경쟁심화가 예상됨. 한편 언론으로서의 포털 규제 및 부정클릭, 그리고 온라인게임의 사행성 규제는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
◆Top-pick은 포털업체
인터넷업체 가운데 포털업체를 가장 선호하며, Top-pick은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 NHN의 경우 검색광고 시장에서 우월한 지배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성 및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광고 시장 성장과 더불어 검색 및 UCC에 초점을 두고 있는 전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또한 구조조정 완료로 자회사 리스크도 크게 감소하였기 때문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