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산업활동동향의 내용이 나쁘지 않게 발표되면서 매물이 출회하고 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은 전년동월비로 4.6%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전월비 2.9%증가와 경기선행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내놨다.
일단 시장 참가자들은 방향성을 잡고 한방향으로 가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판단이 우세한 가운데 매수매도가 모두 판단을 보류하는 모습이다. 특히 수치가 나지만 내용면에서 나쁘지 않아 매도에 먼저나오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다만 저점 매수 세력을 일단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산업활동동향이 미리 반영된 부분이 있어 강해질 소지도 있으나 혼재돼 있는 상태라 방향잡기가 어렵다"며 "은행채 발행이 늘고 1년금리가 올라오면서 단기쪽 사정이 워낙 좋지 않아 실수요자 외에는 매수가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29일 오후장 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과 보합인 4.80%,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도 전일과 보합인 4.86%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과 보합인 108.71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전년동월비 금리가 좋지만 내용은 비교적 개선된 면이 보인다"며 "12월 금통위가 끝나야 심리가 안정되면서 다시 한번 강세시도할 것으로 보이나 산생은 판단유보만 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