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런 주장이 언론을 통해 제기되지 않고 공신력 있는 기관의 경제전문가 연구보고서를 통해 제출되었다.
최근 제출된 국제통화기금(IMF) 연구보고서에서 클라우디오 파이바(Claudio Paiva)와 로드리고 모이타(Rodrigo Moita) 등은 32개 국가의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분기별 실질 휘발유가격을 조사한 결과 보통 분기의 휘발유가격에 비해 선거가 실시되는 분기동안 휘발유 가격이 현저하게 하락하는 특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978년부터 2004년까지 이들 국가에서 휘발유 가격이 하락할 때 보통 분기에는 평균 0.3% 하락한 반면 선거시점에서는 0.7% 하락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32개국 중에서 15개국가에서는 평소 분기와 선거가 실시되는 분기의 휘발유 가격 하락 폭의 차이가 2%포인트에 달했으며, 7개국가들의 경우 6%포인트가 넘는 차이를 기록했다.
이 보고서는 가장 급격한 변화를 보인 나라를 적시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사례로 이용된 32개국은 아래와 같이 밝혔다.
Australia, Austria, Belgium, Brazil, Canada, Switzerland, Denmark, Finland, France, Germany, Greece, India, Indonesia, Ireland, Italy, Japan, Korea, Mexico, Netherlands, New Zealand, Norway, Poland, Portugal, Romania, Slovak Republic, South Africa, Spain, Sweden, Thailand, Turkey, United Kingdom, United States
"정치적 물가 순환주기: 이론과 현실(Political Price Cycle in Regulated Industries: Theory and Evidence)"이라는 제목을 단 이번 보고서는 노드하우스(Nordhaus)가 주창한 '정치적 경기순환주기이론'를 기초로 했다.
(http://www.imf.org/external/pubs/ft/wp/2006/wp06260.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