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지급준비율 인상으로 금리가 하락한데 따른 약세는 조정된 듯한 모습이다. 단기물 시장도 민평수준에서 거래되는 등 안정을 찾아 가는 상황이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매수나 매도가 모두 어려운 레벨이어서 다음주 산업생산 발표까지 관망하겠다는 분위기가 짙다.
롱관점에서 접근하는 기관들이 줄어들고 있어 불안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여전히 수급은 좋아 매도도 뚜렷한 대안이 없다.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간간히 기술적인 매매만이 나타나고 있다. 국채선물 108.80 근처에서 매도하고 108.70근처에서 매수하려는 움직임만 나오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산업활동 동향이 나와봐야 방향성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예상치가 좋게나오고 있지만 확인하고 가려는 심리가 강해 그 전까지는 이벤트 없이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 같다"고 말했다.
24일 오후장 중반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2006-3호)은 전일보다 0.005%오른 4.765%,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4호)도 전일보다 0.005% 상승한 4.84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2틱 하락한 108.77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다음달 콜동결은 기정사실화 되면서 자연스럽게 펀더멘털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며 "지준율 인상으로 심리가 더 크게 다쳐 명백한 재료가 나오지 않는한 움직지 않으려 하는 심리가 강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