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7000계약 넘게 매수하며 베이시스가 벌어지자 프로그램으로 1800억원 가까이 유입됐다. 어제에 이어 프로그램에 기댄 시장 상승이다.
22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6.64포인트 급등한 1422.54, 코스닥은 7.44포인트 오른 614.87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선 1000억원 가까이 순매도했지만 선물시장에서 7460계약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또한 오후 들어 상승반전한 일본증시도 국내시장에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게 했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일본이 상승반전하며 우리 또한 동반 강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대만증시가 전고점에 바짝 다가서있는 등 아시아증시 대부분이 강세를 보인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전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운수창고, 보험, 의료정밀 등이 2%이상 급등했다.
외국인은 이날 전기전자와 철강금속, 금융주를 위주로 사들였고 운수장비와 유통, 건설업종은 던지는 양상을 보였다.
시총 상위종목으로는 삼성전자(1.54%), 국민은행(2.23%), 하이닉스(2.29%), 삼성화재(3.16%), 현대상선(5.15%) 등이 약진했다.
또 종목별로는 다음이 미국발 ‘구글 제휴설이 또다시 부각되면서 4.19% 급등했고 화성산업은 장하성 펀드의 지분 5% 매입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