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미국금리 하락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현물시장이 따라가지 못해 정체돼 있는 모습이다.
3년물 기준 4.72%에서 매수하고 4.70%에서 매도하는 상황을 반복하고 있다.
특별한 뉴스도 없고 움직일만한 재료 없이 이동평균선이 한 곳으로 수렴하는 양상이다.
일단 현재의 좁은박스권에서 어디로 방향성을 보일지 몰라 경계하는 분위기가 짙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하면서 강세를 지지해 주고 있다. 그러나 930원 선에서 정부의 개입이 있었던 만큼 영향이 제한적이다.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관망하는 분위기가 짙다.
투신사 관계자는 "강해지려면 외국인이 매수를 해줘야 하는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며 "산업활동동향 발표까지 좁은 박스권에서 전강후약 전약후강의 형태로 보합수준에서 왔다갔다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국내 펀더멘털 환율 부동산 등 갖가지 재료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강하다"며 "부동산은 일단 관심에서 벗어난 분위기지만 경계감을 늦춰선 안된다는 인식이 높다"고 말했다.
20일 오후장 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4.69%,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으느 전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4.7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5틱 하락한 109.04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현재 레벨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분기점인 것 같다"며 "이동평균선이 한쪽으로 모아지고 있어 경계하는 모습이 많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