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다우지수는 엿새째 상승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약세 마감한 가운데, 일본증시는 주말 하락흐름이 이어졌다.
시카고선물시장의 닛케이주가지수 선물이 지난 주말 오사카증권거래소의 종가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차이를 좁히기 위한 선물매도가 나오면서 현물시장으로도 매도압력이 강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개장 전 외국계증권사를 경유한 매매주문은 580만주 순매도를 기록, 경계감을 더했다.
20일 오전 9시50분 현재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16.49엔, 0.72% 하락한 1만5,975.24엔을 기록 중이다. 도쿄증권거래소의 토픽스(TOPIX)도 16.10엔 하락 1,557.44엔에 거래되는 등 전반적으로 매물이 증가한 모양이다.
이 시간 현재 닛케이225 주가지수선물 12월물은 90엔 하락한 1만5,980엔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1만6,004.34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일시 1만6,036.18엔까지 낙폭을 줄이는 듯 했으나 다시 하락폭을 늘리며 1만6,000선을 하향돌파했다. 지수는 1만5,946.74엔까지 하락했다가 하락세가 주춤한 모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선물매도세 외에도 주말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이 하락세를 보인 것이나 국내경기전망의 불확실성 또한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