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D램시장은 2006년 330억달러로 29%나 되는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한 이후 2009년까지 평균 14.6%의 연간 성장률을 유지하며 442억달러 시장규모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SIA가 이번에 제출한 새로운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시장은 2006년에 9.4% 성장한 2,488억달러, 2007년은 10% 성장한 2,738억달러 그리고 2008년에는 10.8% 다시 성장한 3,034억달러를 기록한 뒤 2009년에는 5.8%로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3,210억달러 규모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조지 스칼리스 SIA 대표는 "소비자들의 광범위한 가전제품 구매추세가 반도체수요 증가의 원동력"이라며, "디지털카메라, 디지털TV, MP3플레이어 등 전통적인 소비가전이 전체 반도체소비의 20%를 차지할 정도이며, 역시 반도체수요의 20%를 차지하는 휴대전화 시장도 소비자들이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나아가 소비자들이 자동차, 개인컴퓨터, 여타 전자제품을 소비할 때에도 반도체를 소비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전체 반도체시장의 50%는 소비자수요에 의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IA는 휴대전화의 경우 2006년 단위판매규모가 20% 증가한 10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휴대전화당 평균 14달러 정도의 반도체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제는 개인컴퓨터 다음으로 큰 반도체수요처가 됐다고 밝혔다.
디지털카메라의 경우 단위매출 성장률이 11%, MP3플레이어 단위매출 증가율은 35% 그리고 디지털TV 단위매출 증가율이 5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개인컴퓨터 단위매출 증가율은 10% 정도로 예상된다.
D램 외에 분야별 성장전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플래시메모리: 2006년 10.4% 성장, 205억달러. 2009년까지 연평균 8.4% 성장하여 257억달러 규모로 성장. 낸드플래시가 노어(NOR)시장에 비해 빠른 성장세 보일 전망(올해 10.7% 증가한 117억달러 → 2009년까지 연평균 11.3% 성장, 163억달러 규모)
▷ 마이크로프로세서: 2006년 3.5% 성장한 125억달러 기록. 2009년까지 연평균 4.7% 성장, 419억달러 기록.
▷ DSP(Digital Signal Processor): 2006년 12.8% 성장한 86억달러. 2009년까지 123억달러로 연평균 12.75 성장
▷ MOS로직: 2006년 603억달러로 4.6% 성장. 2009년까지 788억달러로 연평균 8.1% 성장
▷ 소자(Discrete): 2006년 166억달러로 8.8% 성장. 2009년까지 199억달러로 연평균 6.9% 성장
▷ 옵토일렉트릭(Optoelectric): 2006년 167억달러로 12.3% 성장. 2009년까지 221억달러로 연평균 10.4% 성장
▷ 아날로그: 2006년 373억달러로 16.8% 성장. 2009년까지 486억달러로 연평균 11.1% 성장
한편 반도체시장의 지역별 성장전망에서는 아태지역이 여전히 가장 빠르게 성장, 2009년에는 세계시장에서 48.2%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SIA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