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모멘텀이 없어 좁은 박스권 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부동산 펀더멘털 미국장 등 여러가지 변수에 눈치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더 금리가 올라가면 팔겠다는 대기매물은 많으나 상승폭도 제한돼있어 물량이 많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국채선물은 108.90근처로 내려가면서 환매가 조금 들어오는 상황이다.
전형적인 모멘텀을 기다리는 답답한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3년물 기준 4.70-4.75%의 박스권 장에서 4.70-4.80%로 박스권을 넓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은 감독당국의 리스크 강화 지시 등 다양한 주택대출 관련 제한으로 어느정도 시장 안정화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이다.
이에 다음달 금통위에서 부동산 값을 잡기위해 금리를 올리기는 쉽지 않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매도 욕구가 강한 것 확인시켜주는 장세"라며 "좁은 박스권 등락이 이어지면서 서서히 한단계 높은 레벨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는 단계로 보인다"고 말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부동산은 추가대책이 나올 수 있으나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라며 "유동성을 줄이는 대책이 나올 수 있으나 당장 다음달 금통위에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17일 오전장 중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4.73%,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4.78%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7틱 하락한 108.94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