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낙폭이 커지며 940원을 하회했으나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일본의 금리동결과 미국의 인플레 리스크 우려감으로 118선대로 높아졌고 역외 선물환율도 오른 탓이다.
아울러 전날 환율이 빠지면서 숏포지션이 일부 있었고 이날 기준환율이 높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공간도 생겨났다.
그렇지만 940원 하회 후유증에 따라 940원대를 회복할 만한 에너지나 재료가 있어야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938.70/939.00으로 전날보다 1.30/40원 오른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달러/원 선물 12월물은 938.30으로 1.50원 올랐다.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속에서 전날보다 0.50원 오른 938.00원에 출발한 뒤 매수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달러는 달러/엔이 뉴욕시장에서 118.10대로 마감한 이후 도쿄시장에서 118.20대로 추가 상승했다.
유로/달러는 뉴욕시장에서 1.28선이 무너지며 1.2790대를 보였다가 다시 1.2780선대로 소폭 더 내렸다.
유로/엔은 151엔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달러/엔 상승 속에서 100엔/원 환율은 793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전날 940원 하회한 탓에 상승에 대한 저항이 생겨날 것"이라며 "글로벌 달러 향방도 불안정해 시장을 추스르며 에너지를 모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참고: [외환전략] 환율 940원 안팎 자기 조절 국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