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경기전망과 관련해서도 "경기가 계속 완만한 확장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그대로 유지했다.
한편 물가 면에서는 최근 동향 중 "기업물가지수가 국제유가 하락세를 반영해 상승세가 둔화되었다"고 평가해 지난 달 월보와 상이한 면을 드러냈다. 10월 월보에서는 "이전 국제 상품가격 상승세를 반영해 기업물가지수가 계속 상승세를 보였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이미 지난 10월 월보에서도 기업물가지수가 단기적으로 둔화될 것 같다는 전망을 제출한 바 있어 이번 평가문구의 변경은 전혀 새롭지 않다.
이번 월보에서도 기업물가지수는 유가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둔화될 것이란 전망을 유지했다. 전월 월보에서는 국제상품가격 하락세가 배경으로 제시되었으나, 이번에는 국제유가가 단독 둔화배경으로 설명됐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소비자물가지수의 경우 신석식품을 제외한 근원물가가 전년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산갭이 플러스를 유지하면서 상승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을 고수했다.
금융여건은 기업자금조달 여건이 여전히 좋은 편이라는 기존판단을 고수했다. 단기자금시장의 콜금리는 0.25%에서 안정되었으나, 기간물의 경우 금리가 전월대비 상승세를 보였다고 월보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