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17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의 달러/엔은 전일 뉴욕시장 종가수준인 117.90엔을 기록 중이다. 뉴욕시장 종가는 117.96엔이었다.
유로/엔은 151.10엔 선까지 하락한 뒤 151.21엔으로 반등했으며, 유로/달러는 1.2820달러 선이 유지되면서 오전에 비해서는 약간 하락한 모습이다.
오전 중 118.10엔까지 오르던 달러/엔은 우 샤오링 런민은행(PBoC) 부총재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엔화를 매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라고 대답했다는 소식에 일시 117.80엔까지 급락했다.
그러나 우 부총재는 "지난 수년간 엔화를 외환보유액 내에 보유해왔다"고 언급해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행(BOJ)이 금리동결 소식에 저점에서 낙폭을 줄이던 달러/엔은 2시에 발표된 9월 경기동향지수 수정치 결과에 추가로 낙폭을 줄이기는 했지만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9월 경기선행지수 수정치는 속보치 20.0보다 낮은 18.2였으며, 경기동행지수가 50에서 45.0으로 하향조정됐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후쿠이 총재가 금리정책과 관련해 다시 한번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강조하는 강경한 기조를 드러낼 것인지, 특히 최근 GDP 강세에 대해 어떤 반응을 드러낼 것인지 주목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