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매수심리가 부활하며 940원대를 회복한 이후 조정 수준을 보였으나 중국의 엔화 매수 변수가 돌출하며 약세로 전환했다.
16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939.30/60으로 전날보다 2.00원 하락했다. 달러/원 선물 12월물은 938.70으로 1.60원 떨어졌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50원 오른 943.00원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덜며 보합권에서 주춤거리다 달러/엔 하락으로 930원대로 떨어졌다.
달러/엔 환율은 118선대를 육박하다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엔화를 매입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17.70대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중국이 실제로 1조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액에 대해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스탑이 발생했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사흘간 오른 탓에 단기 조정을 보이는 중이었으나 940원은 지지되는 분위기였다"며 "그러나 중국의 엔화매입 소식이 시장에 다소 충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 참고: [외환전략] 환율 940원 회복이 갖는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