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 호재와 환율하락이 시장의 강세분위기를 지탱하고 있다.
부동산 값도 금리 가지고 잡지 못한다는 소식이 이곳저곳에서 흘러나오면서 3년물이 4.60%대 초반 진입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다만 원달러 환율 930원대는 양보하기 쉽지 않은 레벨이고 정부의 구두개입도 있어 더 이상 강해지지 못하고 있다. 특히 콜 인상과 동결을 논의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금리가 급하게 내려가는 못하고 있다.
파워스프레드 구조화채권이 1000억원 정도 발행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5년물 국고채가 시장을 전반적으로 강하게 몰고가고 있다. 오전 1.306조원의 입찰에서도 마감 5분전에 입찰물량이 많이 들어와 이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수급과 환율 이런 이슈들이 한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며 "그러나 연금이 내년 국채수요를 줄일 것이라는 기사도 나오는 등 상쇄될 만한 뉴스도 있어 4.60%대 중반은 리스크관리가 필요한 레벨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13일 오후장 중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4.67%,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보다 0.01%하락한 4.71%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7틱 상승한 109.14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신권 관계자는 "슬금슬금 강세분위기를 이어가 하향안정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파워스프레드 발행소식은 매매타이밍에 영향을 주는 정도여서 크게 시장에 파괴력을 갖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