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가 사상 최고치로 급증한 가운데, 민주당 당선 이후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조짐을 보이고 있어 위앤화 절상압력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뉴욕외환시장의 유로/달러는 1.28달러 선을 훌쩍 넘으며 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8679앤보다 0.0012위앤 낮은 7.8667위앤으로 제시했다.
참고로 목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8653위앤을, 자동체결시스템에서도 7.8653위앤을 각각 기록, 연일 최저치 경신흐름을 이어갔다.
딜러들은 중국의 무역흑자가 월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민주당의 의회장악으로 인해 중국에 대한 평가절상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단기적으로는 7.8600선이 다음 번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역외시장의 달러/위앤 1년물 NDF환율이 7.5760/7.5800으로 하락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추세가 확인되면 역내 현물환율보다 역외 NDF환율이 주도적인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