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가 중간선거 결과를 잘 수용하면서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이 지수를 받치는 재료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다.
미국증시는 민주당의 약진과 공화당의 참패에 우려감을 보이기는 했으나, 부시가 선거 패배를 시인하고 럼스펠드 장관을 경질하자 불확실성이 제거된 것으로 보고 후반 반등랠리를 나타냈다.
그러나 일본증시는 개장 전 외국계증권사를 경유한 매매주문이 순매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부담이 되면서 지수는 일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주말 옵션만기를 앞두고 차익잔고가 부담이라는 지적도 계속 제기됐다.
한편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발표되는 9월 핵심기계수주 동향을 기다리는 중이다.
9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40.64엔, 0.25% 오른 1만6,256.38엔을 기록 중이다. 토픽스(TOPIX)는 1.11엔 오른 1,598.61에 거래되고 있다. 이 지수는 한때 1,600엔 선을 회복했다.
이날 닛케이 평균주가는 1만6,218.86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좁은 폭 변동장세를 나타냈다. 일단 장 초반 추가상승이 막히자 신속하게 하락반전, 1민6,172.55엔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1만6,200엔 선을 지지선으로 판단한 반발매수가 유입되며 다시 신속히 상승세로 전환했다.












